달성경찰서는 29일 출동 경찰관을 폭행하고 파출소 기물을 부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29.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
박씨 등은 29일 새벽 3시20분쯤 화원읍 천내리 국민은행 화원지점앞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원파출소 김형준 순경(30) 등 경찰 3명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목, 복부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 등은 화원파출소로 연행된 후에도 전화기 등 기물을 마구 부수며 난동을 부려 이들의 난동을 진압하기위해 인근 화남.옥포파출소 근무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