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10명중 8명 이상이 이동통신 전화(휴대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인 한나라당 윤영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대구시는 총 인구 251만8천여명중 82%정도인 206만6천명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대구의 보유 대수는 국내 전체 휴대폰 2천657만여대의 7.78%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점유율은 7대 특별.광역시 중 서울의 32.73%(869만7천대), 부산의 11.39%(302만7천대)에 뒤이은 수준이다.
반면 나머지 4개 광역시는 극히 저조, 인천은 2.97%(78만8천대), 대전 2.02%(53만8천대), 광주 1.52%(40만5천대), 울산 1.25%(33만2천대) 등이었다.
한편 경북은 점유율 2.59%(68만9천대)로 대전.광주.울산보다는 높으나 16개 시.도중 12번째로 낮았다.
徐奉大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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