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국악, 포크, 록음악이 잇따라 펼쳐지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옥포 용연사 부근에 위치한 라이브카페 '예술마당'은 오는 27일부터 나흘동안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지역 연주자들을 초청, 다양한 장르의 공연행사를 연다.
첫날인 27일에는 재즈콘서트 무대로 백진우 애플빅밴드와 J-BOUNCE 등 2개 팀이 출연, 수준 높은 재즈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국악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둘째날에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이 나와 국악을 알기 쉽게 풀어서 보여준다.
29일에는 386세대를 위한 추억의 콘서트로 대구지역에서 활동중인 포크가수 박창근·박성운씨가 출연, '행복의 나라로' '아침이슬' 등 70·80년대 유행했던 주옥같은 포크가요와 자작곡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대구지역 인디·록밴드들이 출연하는 마니아를 위한 음악회가 다가간다. 이 날 무대에서는 이미 음반까지 낸 인디밴드 '아프리카'와 '모토' 등이 관객들의 귀를 흥분시킬 예정이다. 053)616-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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