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한민족의 영토임을 증명하기 위한 독도 뗏목탐사대가 24일 오전10시 울릉도 저동항에서 독도로 출발한다.
나흘동안 울릉도~독도 92km 해역을 가로 2.6m, 세로 6.2m의 5인 승선용 뗏목을 타고 항해, 독도에 상륙할 탐사대원은 2차 발해뗏목탐사단의 방의천(42.산악인)대장, 독도주민 김성도씨, 가수 정광태씨와 창원 경일고 2학년 오치덕(17)군 등 모두 10명 등이다.
이들은 24일 오전10시 울릉도 저동항을 출발, 직접 노를 젓고 나침반에 의존, 나흘동안 동해의 거친 파도를 헤치는 항해에 돌입한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뗏목을 보조할 10t규모의 지원어선 2척이 좌.우에 따라붙어 식사 등을 제공한다.
뗏목위에서 식사와 숙식등을 해결해야 하는 이번 뗏목 탐사대는 27일 낮 독도에 상륙, 우리땅임을 확인하고 경비대원들을 위문할 계획이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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