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 복귀를 공식 선언한 서태지(본명 정현철)의 첫 컴백 공연이 다음달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마련된다.
21일 MBC에 따르면 새로운 앨범 발표와 함께 국내에서의 본격적 활동을 준비 중인 서태지측은 다음달 국내에서 가질 자신의 첫 컴백 공연을 MBC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기로 했다.
MBC는 방청권 교부 등을 통해 이 공연을 일반에 공개하는 한편 공연 실황을 녹화 방송할 계획이다.
MBC는 또 공연비용에 약 1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공연 실황의 방영 일시와 공연 입장권 배포 계획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 양군기획은 최고 수준의 컴백 무대를 위해 일본에서 특별 이벤트팀을 초청, 대규모 음악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혀 실제 공연비용은 1억원을 상회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