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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21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안모(20·문경시 모전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모(18·문경시 흥덕동)군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20일 새벽 4시30분쯤 문경시 점촌동 앞 길에 세워 둔 승합차 우측문 유리를 깨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문경경찰서 112순찰차량 유리 등을 파손시킨 뒤 이모(29) 순경과 신모(33) 경장을 구타,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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