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문 김운용씨 밝혀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공원은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지역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한체육회장과 IOC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 총재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서라벌대기 직장 및 조기회 대항 축구대회(대회장 임진출 국회의원)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68개팀 1천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은 경주시민과 300만 경북도민의 뜻이 담긴 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 결의문(결의자 대표 한용운)을 채택, 김 총재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을 전달받은 김 총재는 "태권도 발상지에 반드시 세계태권도공원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좭며 경주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