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업체가 술집 등에서 일하는 접객업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인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나서 화제.
유흥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조이헌트(www.joyhunt.net)'가 오는 26일 술집, 다방,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미스 황진이'를 선발하겠다고 나선 것.
지난 6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한 이 선발대회에는 처음 250여명이 몰렸으나 그중 일부가 얼굴 공개는 곤란하다는 등의 이유로 지원 철회에 나서 최종적으로 106명의 지원자가 남았다.
조이헌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26일 네티즌의 투표를 거쳐 '황진이상','청순가련상', '백치미(푼수)상', '섹시(요염)상', '못난이(개성)상' 등 5개 부문별로 모두 5명의 최종 선발자를 결정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1천만~5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올해말 촬영에 들어갈 영화 '황진이'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