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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청 최원종과 대구 서구청 정창숙이 제11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남녀 일반부 정상을 석권했다.
1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결승에서 남자일반부의 최원종은 팀동료인 김성남을 115대112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정창숙은 청원군청 박희윤을 111대1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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