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기존 마티즈의 스타일을 혁신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차 마티즈Ⅱ를 출시, 15일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 앞 광장에서 신차관람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보다 빈틈없고 단단해진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마티즈Ⅱ의 강점은 경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안전성과 정숙성, 편의성.
경차 최초로 전동식 아웃사이드미러와 CD체인저 등을 채택했고 전자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와 ABS, 듀얼 에어백 등을 장착해 안전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 전 모델의 엔진룸 후드에 인슐레이션 패드를 적용, 엔진 소음의 외부 유출은 물론 실내 유입을 차단해 정숙성을 한층 강화했다.
가격은 승용VAN 495만원, MS 530만원, MD 578만원, 베스트 599만원.
대우차 관계자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마티즈Ⅱ를 4만여대 판매해 하반기 경차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달성하고 9월부터 서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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