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15분쯤 대전~진주고속도로 상행선 139.8㎞지점(산청군 묵계리부근)에서 친척모임에 가던 승용차(운전자 강성대.53)가 낙석방지용 옹벽과 충돌한 뒤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처 김복연(42)씨, 처남댁 류진주(54)씨, 처제 김모연(45)씨 등 4명이 숨지고 처남 김성곤(52)씨가 중화상을 입고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균형을 잃은 사고 차량이 옹벽에 부딪쳐 불이나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林永浩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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