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고교 정상 회장기 중고 탁구대회

입력 2000-08-14 00:00:00

대구 심인고2년 최재형이 지난12일 끝난 제38회 회장기 중고 탁구대회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청소년 탁구대표인 최재형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결승전에서 서울 대광고 고재복을 맞아 2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 또 전날 준결승전에서 경북 순심고를 4대3으로 꺽고 단체 결승전에 오른 심인고는 이날 경기도 동남종고와 맞붙어 4대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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