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3차 종합계획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4차 국토계획'의 개발축과 계획구역의 기존 공간 개발축과 연계, 지역 특성과 도시기능을 강화.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설정됐다.
이 계획은 북부자원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특성별로 개발된다. 권역별 주요 개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북부자원권
□SOC 사업=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서 제5축 고속도로(당진~천안~영주~울진), 6축고속도로(서천~상주~안동~영덕) 건설, 울진~봉화~분천간 철도건설, 영동.경북선복선전철화, 동해내륙선 철도신설 및 예천공항을 확장한다.
□산업경제 부문=생물자원연구센터, 바이오벤처타운(안동), 안동포타운을 설립하고 문경 전통도예단지, 영주 정보연구단지 ,안동 캐릭터산업진흥지구, 영양 임산물가공단지, 안동 멀티미디어단지와 봉화 영주의 사과수출종합지구를 조성하며 청송에 산림과학박물관을 건립케 된다.
□관광.문화 부문=낙동강 환경문화센터(안동), 문경 이강년선생 기념관, 예천 국궁제작촌 및 전시관, 영양 현대문학관, 봉화 서예공원, 산촌 고추박물관(영양), 청송 꽃돌박물관, 태백산 사고지 복원, 예천 과학박물관, 영양 산촌생활사 박물관, 생태공원.생태마을(봉화.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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