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등 방학숙제가 밀렸을 때 지난 날씨를 알기위해 고민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BS 2TV의 날씨 정보 프로그램인 '클릭 날씨@생활' 인터넷 홈페이지(www.kbs.co.kr/2tv/clickwl)에서 제공하고 있는 여름방학 기간 날씨 정보 서비스인 '방학 중 날씨정보'가 바로 그것.
이 코너에서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16일 이후 서울.강릉.대전.부산.광주등 5개 지역의 매일매일의 날씨와 최고.최저 기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말까지 제공한다.
다른 지역에 대한 날씨정보는 e-메일(weather@kbs.co.kr)을 이용해 확인할 수있다아직까지는 방학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인지 하루 평균 방문자가 70여명에 머무르고 있지만 방학 막바지에 접어들면 방문자가 급증할 것으로 KBS는 내다보고 있다.김철수 PD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지나간 날씨 정보를 알려 달라는 문의가 빗발쳐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요새는 학생들도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S는 올 겨울방학에도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전국 권역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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