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이슬람국 사우디, 비아그라 구입자에 결혼증명서 요구

입력 2000-08-09 00:00:00

엄격한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비아그라를 사려는 남성들에게 결혼했음을 증명하는 서류 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보건부 관리는 "혼외 정사를 금하고 있는 율법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혼 남성에게 비아그라 판매를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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