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교육서비스 업체들의 올 상반기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인터넷 교육서비스 업체들이 최근 소테마를 이루며 부상하고 있다"면서 "향후 인터넷 교육은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서비스 시장규모의 단기 고성장이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주요 인터넷 교육업체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하는 코네스는 최근 방과후 컴퓨터교실 운영에 따른 영업호조로 올 상반기 매출과 경상이익이 각각 103억원과 5억3천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50%, 경상이익은 342% 증가한 수준이라고 SK증권은 밝혔다.
또 국내 주요 학원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루넷의 올 상반기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114억원과 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와 95%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솔빛미디어 역시 매출 55억원과 경상이익 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96%, 경상이익은 200% 각각 늘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