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입력 2000-08-08 00:00:00

오토바이사고 2명 사상

(경주)8일 새벽 1시40분쯤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미곡창고앞 신호대에서 안강서 풍산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박성학(30.안강읍 산대리)씨가 도로변 가드레일과 충돌, 운전자 박씨가 숨지고 탑승자 김명보(30)씨가 중상을 입었다.

농기계 판매 알선 억대 챙겨

(영주)영주경찰서는 8일 농기계 판매를 알선해주고 일정의 판매 수수료를 받은 경북 능금조합 영주지소장 김모(53)씨 등 직원 3명을 부당이득혐의로 입건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소장 김씨 등은 지난 96년부터 98년말까지 과실생산 유통지원 사업을 펴면서 농기계 공급자로 승인받지 않은 대리점과 농기계 판매상을 통해 SS분무기. 트랙터.관리기 등 800여대를 구입한 농민들을 업체에 알선 해주고 판매대금 28억9천200여만원중 3~7%인 1억2천200여만원의 농기계 판매대금 수수료를 받은 혐의다.

점포 4곳 연쇄 화재

(군위)8일 새벽 1시30분쯤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중앙다방에서 불이 나 중앙식육점, 이화슈퍼, 삼화미용실 등으로 옮겨 붙어 4개 점포 건물 70평과 내부 가전제품 등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윤락알선 업주 등 6명 구속

(경주)경주경찰서는 8일 여고생등을 고용, 술시중을 들게 하고 윤락을 알선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등)로 단란주점 업주 정모(29.경주시 황오동)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업주 김모(31)씨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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