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자경영정보고 강현진과 김민경·추세민이 4일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열린 제5회대구시장기 전국 남녀 볼링대회 여고부 3인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고부 2인조에서 우승을 거두며 지역선수 중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추세민과 강현진은 3인조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강현진 등 대구여경영팀은 이날 30개팀이 참가한 3인조경기에서 모두 3천655점을 얻어 서울 경기여고와 서울 개포여고팀을 2, 3위로 누르고 이틀 연속 우승행진을 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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