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전주농고)이 제33회 전국 중·고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 2관왕이 됐다.
정재성은 2일 부산 동의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장영수(대구고)를 2대0으로 꺾었고 김상기(전주농고)와 조를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서원식-강형기(이상 서울체고)조를 2대0으로 눌렀다.
여고부 단식에서는 전재연(포천고)이 이종분을 2대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 복식에서는 황유미-최아람(이상 미림전산고)조가 김소연-송유미(이상 성지여고)조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