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볼든 100m 2연승 그랑프리 육상대회

아토 볼든(트리니다드토바고)이 그랑프리육상대회 100ｍ에서 2연속 우승했다.96애틀랜타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볼든은 2일(한국시간) 스톡홀름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1부리그 8차시리즈 남자 100ｍ 경기에서 10초01의 기록으로 나흘전 골든리그오슬로 3차시리즈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사상 두번째 5관왕에 도전하는 매리언 존스(미국)는 여자 100ｍ에서 뒷바람의 도움 속에 10초68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