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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11시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ㄴ여관 211호실에서 투숙객 이모(45·부산시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씨가 침대 위에 피를 토한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주인 유모(3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혼자 방을 잡은 이씨가 오후 늦도록 인기척이 없어 비상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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