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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1일 권인달(權仁達.사진)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권 사장은 "공익성과 기업성을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전국 지방 공기업 중 선도적인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사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영남대 토목과를 졸업한 뒤 62년 대구시 공무원으로 출발, 시 건설주택국장, 도시계획국장, 종합건설본부장, 지하철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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