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대구지역 흐리고 가끔 비온다.

입력 2000-07-31 12:06:00

31일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부터차차 개겠다. 기상청은 31일 오전에 걸쳐 기압골과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불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며,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영남지방이 40∼80㎜이며, 영남 일부 지역은 100㎜이상의 많은 비가내리겠다.

피크를 맞은 휴가철, 지방별 31일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낮과 밤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한때 비 오후 늦게 갬 (24∼29)

▲인천: 흐리고 한때 비 오후 늦게 갬 (25∼28)

▲수원: 흐리고 한때 비 오후 늦게 갬 (25∼29)

▲대전: 흐리고 가끔 비 오후 늦게 갬, 아침 안개 곳 (24∼29)

▲청주: 흐리고 가끔 비 오후 늦게 갬, 아침 안개 곳 (24∼29)

▲춘천: 흐리고 한 두차례 비 오후 늦게 갬 (23∼30)

▲강릉: 흐리고 가끔 비 오후 늦게 갬, 산간 안개 곳 (24∼32)

▲전주: 흐리고 가끔 비 오후에 갬 (24∼31)

▲광주: 흐리고 가끔 비 오후에 갬 (25∼31)

▲대구: 흐리고 가끔 비 오후 늦게 갬 (23∼31)

▲부산: 흐리고 가끔 비 오후 늦게 갬 (25∼21)

▲제주: 흐리고 한때 비 후갬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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