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들과 노장 투톱의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초반 힘든 경기를 했지만 후반 들어 조직력이 살아나 이길 수 있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경험이 됐다.
최철우, 이동국을 후반에 투입할 생각으로 김도훈과 최용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동국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는 못했다. 와일드카드가능성을 보고 김상식을 스토퍼로, 강철을 미드필더로 놓았으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해 김상식을 다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다.
중국축구를 놓고 지금과 옛날을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 중국은 체력과 스피드가 좋아 앞으로 가능성이 많은 팀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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