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프로 중의 프로들만 도전장을 던져라'. 새 천년 국내 컴퓨터 게임의 왕자를 뽑는 '제1회 종별 프로게임 선수권 대회'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21세기 프로게임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게임산업의 중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첫 프로게임 대회.
레인보우 식스(로그스피어), 임진록 2, 스타크래프트(브르드워), 퀘이크 3, 킹덤 인더 파이어, 피파 2000 등 6개 종목별로 4명씩(단 스타크래프트는 여자 2명을 포함해 6명 선발) 게임의 최강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선발된 게임의 최고 프로들은 종목에 따라 200~5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되는 것은 물론 협회 주최의 각종 행사나 대회에서 대표주자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대회 참가자격도 가지게 된다고.
프로게임 첫 선수권대회인 만큼 협회에서 발급하는 '프로게이며 1호' 인증도 획득하게 될 대회의 각 종목별 예선은 8월7일~11일까지. 결선은 12일부터 이틀간 벌어진다. 문의 02)342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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