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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칠성.율하초교가 제30회 회장기 초등학교야구대회 예선에서 1차전을 승리했다.
수창초교는 24일 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옥산초교와의 경기에서 이종훈의 4타수 3안타 3득점 수훈에 힙입어 10대8로 이겼다.
칠성초교는 찬스때마다 서진교, 이희성, 곽규화 등 중심타선이 적시타를 때려 남도초교를 7대4로 꺾었고 율하초교는 이옥수의 3타점 홈런을 앞세워 본리초교를 6대5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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