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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6회세계주니어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녀개인전을 휩쓸었다.경북 경주여고 최남옥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벨포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전결승에서 한루(중국)를 116대101로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수영이 전성환을 113대112로 눌러 우승했다.
주니어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3(여자단체, 남녀개인)과 은 1(남자개인), 동메달 1개(남자단체)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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