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 구미 추진위박대통령 기념사업 구미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원)는 20일 박대통령 기념관의 상암동 입지 확정에 대한 부당성과 입지 재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추진위원회는 20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생가인근을 배제한 기념사업은 무의미하다"고 결론짓고 "단순한 관광기념관 성격으로의 전락은 묵과할 수 없는 일" 이라며 입지재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구미추진위는 2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박대통령 기념관의 서울 상암지구 건립에 대한 부당성 등 입장을 표명하고 "범도민 궐기대회와 1천만인 서명운동 등 강력한 대응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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