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일부지역에 19일 오전부터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도 오후 늦게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9일 오전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함에 따라 대구 10~30㎜, 경북 10~50㎜의 비가 내린 뒤 20일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고 전망했다.
또 대구기상대는 이번 비가 그친 뒤 평년 기온 23~31℃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다 22일 주말쯤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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