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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뼈 건강엔 칼슘보다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 펜실베니아 주립의대 톰 로이드 박사는, "지난 6년간 12~16세 소녀들에게 일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칼슘을 섭취시켰으나 18세가 됐을 때 뼈 무기질 강화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미국 소아과학회보 7월호에서 발표했다. 따라서 박사는 "뼈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포함한 일상적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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