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이 말라죽는 등 작황이 나빠짐에 따라 올해 북한의 식량생산량이 대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평양발로 보도했다.
북한 지역의 기온은 지난주 34~37℃를 나타내 평년 기온보다 6~12℃ 웃돌았다고신화통신이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등의 몇몇 지역에서는 벼가 썩고 다른 작물들이 완전히 말라죽었으며 옥수수와 벼, 뿌리채소류 등이 모두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