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이 적게 들어 있는 저단위 먹는 피임약도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2배 정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클레이본 존스턴 박사. 미국 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16건의 피임약-뇌졸중 관련 조사 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저단위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2.7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밝혔다.
외신종합=曺斗鎭기자 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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