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요 병원들이 병원 밖(원외) 처방전 발행을 시행 2시간만인 10일 오전 11시쯤 사실상 철회했다. 이에따라 준비 안된 상태에서의 의약분업으로 인한 환자 불편 등 혼란도 일단 마무리됐다.
그러나 오는 21일부터는 정부가 원외 처방전 발행을 임의 시행해 볼 예정이어서, 그때까지도 약국들의 준비가 부족할 경우 다시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또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는 의약분업을 본격적으로 강제 시행할 예정이다.
李鍾均기자
대구지역 주요 병원들이 병원 밖(원외) 처방전 발행을 시행 2시간만인 10일 오전 11시쯤 사실상 철회했다. 이에따라 준비 안된 상태에서의 의약분업으로 인한 환자 불편 등 혼란도 일단 마무리됐다.
그러나 오는 21일부터는 정부가 원외 처방전 발행을 임의 시행해 볼 예정이어서, 그때까지도 약국들의 준비가 부족할 경우 다시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또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는 의약분업을 본격적으로 강제 시행할 예정이다.
李鍾均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