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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변모(32)씨 아들 돌잔치에서 한식뷔페를 먹은 100여명중 46명이 심한 설사와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의원에서 치료중이다.
신고를 받은 경주시보건소는 배달된 김밥과 참치회에서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 정확한 설사 원인을 조사중이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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