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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은 자신의 북한방문 문제에 대해 "나중에 혹시 북의 상황이 호전되고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서 미사라도 한번 바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김 추기경은 6월28일 경인방송(iTV)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87년 내가 교구장으로 있을 당시 북한 방문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있다가 성사되지 못한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6일 가톨릭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