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의 장 시민들에 개방

입력 2000-07-07 00:00:00

"시민과 가까운 구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치소를 시민에게 개방해 구치소가 교화의 장이란 사실을 널리 인식시키는데 힘쏟을 생각입니다"

최근 대구구치소장으로 온 이태희(李台熙.48)씨. 안동교도소에서 근무하며 교도소내에 골프연습장을 지어 눈길을 끌기도 한 이 소장은 호방한 성격에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대구가 고향으로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취미는 바둑. 부인 김미순(43)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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