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이 여자 양궁 단체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대구 서구청 정창숙.이점숙.최은주 트리오는 4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기 남녀 양궁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전에서 254점을 기록, 지난 97년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황진해.강현지.윤혜영)이 세운 세계기록(253점)을 깨뜨렸다.
한편 경북 예천군청과 대구 중구청은 이날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1, 3위를 차지했고 계명대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시.도종합순위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는 경북 경주여고가 경남체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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