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협박 1억여원 뜯어내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4일 유부녀와의 치정관계를 이용,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억대 금품을 뜯어 온 류모(39.충북 제천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폭력 등 전과 12범인 류씨는 지난 95년 7월 대구시 비산동 한 막창 집에서 만난 이모(37.주부)씨와 여관 등을 전전하며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위협, 도박자금 등 9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원을 뜯은 혐의.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