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상대 금품갈취 144명 검거 53명 구속

입력 2000-07-04 14:59:00

대구경찰청은 4일 6월 한달동안 서민.소외계층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뺏어온 폭력배 144명을 붙잡아 이중 53명을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이들 폭력배중 100명이 서민을 상대로, 15명이 영세주점.소규모 음식점 등을, 14명이 재래시장.노점상 등을, 6명이 다방.윤락업소 등을 상대로 갈취폭력을 일삼아왔다는 것.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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