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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접경지역인 멕시코 북부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 지난 1일 저녁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폭우가 쏟아져 12명이 사망하고실종자도 12명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텔레비젼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조지역이며 이에따라 시민들은 이날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강력한 폭우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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