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0일째 전면파업사태를 맞고 있는 (주)코오롱 구미공장이 5일 오전 7시부터 정상가동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고 예고했다.
(주)코오롱 구미공장은 30일 "공장정상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정상교섭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돼 회사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직장폐쇄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잠정 폐쇄기간인 4일까지 업무복귀 의사를 밝히는 사원은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으며 기한내 미복귀자는 면직처리할 방침이다.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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