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사이트 '패션스터디'(www.fashionstudy.co.kr)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옷 잘입는 남녀 연예인'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인기 탤런트 류시원씨와 김혜수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 류시원씨는 전체 126표 가운데 17표를 얻었으며 '남을 따라가지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만드는 것 같다' 는 평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13표를 얻은 정우성씨가 '옷을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는 평을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개그맨 홍록기씨는 '과감한 표현이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11표로 3위를 차지했다.
김혜수씨는 전체 133표 가운데 20표를 얻었으며 '자신감, 섹시함 등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2위에는 16표를 얻은 고소영씨가 올랐으며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멋을 살릴 줄 아는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14표로 3위에 오른 김남주씨는 '정장을 캐주얼 분위기로 입을 줄 아는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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