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후발 섬유메이커 구미에도 원사공장

입력 2000-07-01 00:00:00

구미에 두개의 원사공장과 대구 3공단에 직물공장을 갖고 있는 지역 후발 화섬메이커. 원사의 하루 생산 능력은 295t. 국내 12개 원사 업체 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최신 설비를 갖췄기 때문에 생산성이나 제품의 질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적정 재고는 2천500t이지만 현재 40% 초과한 상태다. 생산시설 총 18개 라인중 3개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

4월말 현재 생산액 526억원, 수출액 3천800만달러. 올해 매출목표는 1천800억원이다. 고용인원은 515명. 朴鍾國 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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