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가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24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분기 경기동향 및 3.4분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각각 94와 1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경기가 올 2.4분기 둔화되고 있고 3.4분기 BSI도 전 분기 전망치(130) 보다 크게 떨어져 경기상승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위축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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