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성민(31)이 탤런트로 본격 데뷔한다.임성민은 KBS 1TV 청소년 드라마 '학교'(매주 일 오후 7시 10분)에 새로 부임한 국어선생님역으로 다음달 16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그가 맡은 역은 경력 2년차의 국어교사로 언제나 깔끔한 복장과 세련된 매너가 트레이드 마크지만 정작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농담을 즐겨하는 성격으로 방송반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대학재학중(이화여대 영어교육과 4년)에 KBS 14기 탤런트 공채에 응시, 합격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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