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 신세계병원
40대 산모 제왕절개로
신생아 평균 몸무게의 2배에 달하는 6.16kg 무게의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대구 신세계병원(산격동)은 이 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 이모(40·경주)씨가 제왕절개수술을 받고 28일 오전 11시9분에 이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생 남아의 평균 몸무게는 3~3.5kg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무거운 신생아는 1998년 3월17일 이 병원에서 정상분만으로 출생한 5.79kg 무게의 여자아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병원 윤확 원장은 "수술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으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李鍾均기자 healthcar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