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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28일 부하장교의 부인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00 동원사단 송모(56·육사27기) 준장을 전역시킬 방침이다.
송 준장은 이날 성추행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 날짜로 육군에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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