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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박모(41), 김모(50)씨를 붙잡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이 히로뽕에 취해 차량을 운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마약흡입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버스기사 한모(49)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朴炳宣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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