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국신 '아마데라스 오호미가미'와 그 후손들이 고천원(高天原)인 고령에 거주한 계보비 제막식이 28일 오전11시 고령읍 지산리 가야대학교 뒷산 고천원 공원에서 7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 건국신의 고향 고천원이 고령이라는 학설에 따라 지난해 6월28일 가야대학교 뒷산에 고천원 고지비 제막식을 가진 지 꼭 1년만. 계보비는 고지비와 마주보는 장소에 높이도 6.5m로 같으며 일본 건국신을 비롯, 일본에 건너가지 못한 인물과 일본에 건너간 인물을 구분 표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비 제막식과 고유제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일본 육상 자위대 군사 전문가였던 '데라모도 가쯔유끼'와 박병식.이종항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고령.金仁卓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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