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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종태(51)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은 "활발한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보통합으로 인한 불편 해소에 최대의 역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피력.
경산 태생으로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나온 이 지사장은 경산시의료보험조합 총무부장, 국민의보공단 포항지사 업무부장 및 경주민원실장 등을 역임.
분재, 수석에 조예가 깊고, 부인 양순자(48)씨와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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